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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식품부 경기 연천서 돼지열병 확진

케이에스피뉴스 | 기사입력 2019/10/11 [17:30]

(사설) 농식품부 경기 연천서 돼지열병 확진

케이에스피뉴스 | 입력 : 2019/10/11 [17:30]

농식품부는 9일 남하 막기 위해 완충지역 경계선 주변 집중소독을 전제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3일 이후 6일 만의 이번 추가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14건이다. 해당 농장은 어미돼지 4마리가 식육부진 등 이상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연천군에 신고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조기에 발견, 선제적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양돈농장에 대해서 잠복기를 고려해 3주간 매주 정밀검사를 했다.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에 대해서는 월 1회씩 환경검사를 해 분변·잔존물 등에 바이러스가 있는 지다.

 

이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가축·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한다. 이후 정밀검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은 네팔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일하고 있으며 잔반 급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4000여 마리와 반경 3km 내 돼지농장 3곳의 4120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날 오후 1110분부터 48시간 동안 돼지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다만, 연천군 내에서 진행 중인 돼지 수매와 살처분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해 도축장 출하 등을 위한 가축운반차량의 이동이다.

 

이번 일시이동중지명령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를 막기 위해 기존 발생지 주변을 띠처럼 둘러싸는 완충지대를 설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완충지역은 고양·포천·양주·동두천·철원과 연천군 발생농가 반경 10km 방역대 밖이다. 무엇보다도 완충지역은 자연환경보전법상의 완충지역이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에 연속되는 보전지역 밖에 일정한 지역으로써 당해지역 밖의 자연환경에 대한 자연적 파괴와 훼손이 동 보건지역에 미치는 환경상의 영향을 완화시키거나 동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의 이동·보전에 대비한 예비공간을 의미한다. 완충 지대(緩衝地帶)는 지리학적으로 특정 목적을 위해 두 세 구역 내지 지방을 정하여 양쪽 지역에서 멀리 떨어지게 유도하는 지역을 말한다.

 

완충 지대는 지역의 특성상 광활한 자연 보호 구역을 이루게 되며 관광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지구촌 곳곳이 도로로 바뀌는 상황에서 고유한 자연 환경을 유지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완충지역의 사료 차량은 발생지역이나 경기 남부권역으로 이동할 수 없다. 완충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사료차량이 농가에 사료를 직접 배송한다. 방역 당국은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세워 축산차량 이동을 통제했다. 이는 축산차량뿐만 아니라 승용차를 제외한 자재차량 등 모든 차량의 농가 출입이 통제된다. 여러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번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한 후 소독필증을 받아야 한다. 완충지역 경계선 주변의 도로와 하천은 집중적으로 소독해 남쪽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차단이 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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