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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종합지원 특별대책 추진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TF팀’ 가동!

김성문 경제전문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0/02/07 [14:22]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종합지원 특별대책 추진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TF팀’ 가동!

김성문 경제전문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0/02/07 [14:22]

 

 

[케이에스피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수원, 부천 등 경기도에서 잇따라 발생돼, 경기도가 초비상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 당장 도내 주요행사와 문화공연이 취소 및 연기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공장의 시설 중단으로 인해 공급망에 비상이 걸린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반 도민들은 감염을 우려해 외출 자체를 자제하고 있으며, 내수시장 부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도내 경제위기 극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구원 투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경기신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종합지원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먼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긴급 가동했다. 영업부문 상근이사를 단장으로 한 TF팀은 23개 영업점에서 운영되며, 영업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별전담 전용 상담창구가 설치됐다.

 

피해규모가 커질 경우에는 비상전담인력도 구성할 계획이며, 현장중심의 보증심사, 조사 기준 완화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예상된다. 아울러 경기신보는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제도적 지원 대책도 동시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신보는 경기도자금 700억 원(2월 12일 시행)과 연계하는 총 85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이는 메르스 당시 지원액인 3638억 원보다 2배가 넘는 규모로, 이차보전을 통해 금리를 지원하는 등 피해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줄여줄 전망이다. 경기신보는 메르스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특별 금융지원으로 인한 일정부분 자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들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특별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손실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원활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도와 시·군, 금융기관 등에 손실 부분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 여파로 도내 지역경제에 큰 위기가 찾아왔을 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메르스 발병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수요는 폭증했고, 경기신보 역시 상담과 접수가 폭증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경기신보는 위기에 처해 지역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신속한 보증지원을 하며, 사회적 약자인 저신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까지 실시해 총 1만 5392개 업체에 3638억 원을 지원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이행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도내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도내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되고, 피해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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