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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대규모 해양오염 대비 태세 재구축

방제대책본부 임무 중심 개편, 민관 공동긴급구난팀 재구성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0/03/25 [08:24]

평택해양경찰서, 대규모 해양오염 대비 태세 재구축

방제대책본부 임무 중심 개편, 민관 공동긴급구난팀 재구성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0/03/25 [08:24]

▲ 평택해양경찰서 방제21정이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하고 있다.  © 평택해양경찰서


[케이에스피뉴스] 평택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체, 전문가들과의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는 방제대책본부 임무 중심 개편, 민관 공동긴급구난팀 재구성, 유해화학물질 민간 자문단 구축, 해안오염조사평가팀 재구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양오염 방제 대책 본부 조직을 임무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자문 기관인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위원을 현행화하여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공단 간 ‘해양오염 긴급 구난 공동대응팀’을 재구성하여 선박 좌초, 충돌, 침몰 등 해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동으로 기름 이적, 비상 예인, 선체 인양 등을 진행한다.

 

유해화학물질 해양 유출 사고에 대한 대응 대책도 새롭게 마련했다. 유출된 화학물질에 대한 특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재구성하여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해양오염 사고로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한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도 새롭게 구축했다. SCAT(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am) 해양경찰, 해역관리청,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해안 지형, 부착 기름 상태를 조사하여 적절한 해안가 오염 방제 방법을 제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19년 한 해 동안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구역 내 7개 해양 시설에서 총 47종의 유해 화학 물질이 해상을 통해 운송됐다”라며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민간, 해양경찰, 관계기관이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방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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