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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 경기남부경찰청, 코로나19 여파 국내 잠입 환전조직 일망타진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0/09/23 [12:07]

[사회고발] 경기남부경찰청, 코로나19 여파 국내 잠입 환전조직 일망타진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0/09/23 [12:07]

성인PC방 불법 개·변조 게임물 유통, 환전 영업 및 사설 파워볼 운영 조직의 총책 등 23명(구속5) 검거


 



[케이에스피뉴스]
 경기남부경찰청 풍속수사팀에서는, 2018년경 중국 청도에 ‘스타머니’라는 불법 환전조직을 결성, 국내 성인PC방 6620개소를 관리하며, 불법 개·변조 게임물을 유통·환전영업을 하던 조직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내 체류가 불안해지자, 올해 초 입국하여 경북 구미에 사무실을 꾸리고 환전영업과 더불어 불법 사설 파워볼 사이트까지 운영해 온 조직의 총책 ○○○(45세)와 업소 관리책 등 운영진 5명을 게임산업법 및 도박개장 등 혐의로 구속하고, 정산팀·대포통장 개설자 및 성인PC방 업주 등 관련자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스타머니’ 총책(일명 대본, 민실장) ○○○(45세)과 조직관리책(일명 신상무) ○○○(44세)는 2018년경부터 중국 청도에 사무실(콜센터, 정산팀)을 차린 후, 간부(조직관리), 총판(업소관리), 정산팀, 인출책 등의 임무를 분담한 환전조직을 결성하고, 총판(일명 천실장) ○○○(36세) 등 40여 명의 총판과 전국 성인PC방 6620개소를 관리하며, 불법 개·변조 게임물(죠스, 따르릉)을 유통하고 환전영업을 해 오던 중,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자 2020년 1월경 국내(경북 구미, 일산 등)로 사무실을 옮긴 뒤, 2020년 2월경부터는 사설 파워볼 ‘블루오션’도 함께 운영하면서, 약 2년여 동안에 ‘스타머니’ 운영으로 약 110억 원 상당의 불법수익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 경위는 경기남부경찰청이 2월경 경기도 용인 소재 불법 성인PC방 단속 중, 전국적인 환전조직이 있다는 첩보 입수하고 2개월여 간의 내사를 통해 환전조직의 총판 ○○○ 구속 송치했다.


이어 4월부터 5개월여 동안 환전조직이 사용하던 100여개의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20여 대의 대포폰의 통화내역 분석으로 조직의 상선인 총책 ○○○(45세, 구속) 간부급 4명 인적사항 특정, 잠복수사로 구미 등에 있던 사무실과 조직원의 주거지를 특정 후 일제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현금 8800여만 원, 대포폰 20대, 로○○(약 2천만 원) 1점, 귀금속(약 4천만 원 상당), 체크카드 16매 등 다수를 압수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풍속수사팀)는 “추가 수사(계좌 잔액 확인 등)를 통하여 조직 운영에 따른 불법 수익금 기소전몰수와 전국 단위의 불법 환전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를 병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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