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노옥희 울산교육감 2022년 신년사

홍주성 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2/01/02 [23:43]

노옥희 울산교육감 2022년 신년사

홍주성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2/01/02 [23:43]

노옥희 울산교육감


[케이에스피뉴스=홍주성 기자 kspa@kspnews.com]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 아침이지만 마음 한편에 무거움도 있습니다.
지난해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어렵게 학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우리 사회도 일상회복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희망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는 않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있습니다.
산과 바위가 가로막으면 돌아서 가더라도 결국은 바다에 이르는 강물처럼 올해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새해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바탕으로 공교육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 조기 실현에 이어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교육회복을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세 차례 지급했습니다.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와 함께 학습격차를 줄이고자 두드림학교를 운영해 통합적으로 지원했고, 코로나19에 따른 정서·심리 회복을 위해 학급당 100만 원의 운영비도 지원했습니다. 주제 중심의 토론 수업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해 학생 중심의 수업을 활성화했습니다.
생태환경교육 대전환과 함께 마을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미래를 열어가는 토대도 마련했습니다.

울산수학문화관을 개관해 우리 학생들이 수학과 더욱 친해지며 학습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고, 옛 길천초등학교 부지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큰나무놀이터도 조성했습니다.
프로젝트 학습 기반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기폭제가 될 울산미래교육관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의 중심이 될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도 올해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교육활동 전반의 일상을 회복하면서 학생 맞춤형 교육 회복 강화, 미래 변화에 대응한 교육기반 구축, 학생 중심 수업과 학생자치 활성화,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으로 울산의 새로운 미래 교육을 열어가겠습니다.

두드림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해 학습 결손 회복을 돕고,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을 강화해 한 명의 학생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형 수업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시대 학생들의 정보 소양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학교 1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안착시키고, 참여와 실천의 학생자치를 확대해 학생이 스스로 교육주체가 되는 밑거름을 제공하겠습니다.

올해 개관하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태시민으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생태환경 실천을 위해 행동하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단도 운영해 체계적인 생태환경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교육복지를 확대해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1인당 10만 원 지원하고, 전 고등학생에게 최대 20만 원까지 수학여행비를 확대 지원할 것입니다.

2022년 울산교육은 교육활동 전반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새로운 울산교육을 응원해 주십시오.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韓國專門人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