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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9년 새만금국제공항 개항 목표로 사업 추진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22/07/03 [17:33]

[칼럼] 2029년 새만금국제공항 개항 목표로 사업 추진

김창석 국장 | 입력 : 2022/07/03 [17:33]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국제공항 2029년 개항 목표로 총사업비 8077억원 투자로 기본계획 수립·고시하고 2500m 활주로·여객터미널 등 건설로 새만금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開發事業)’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경재 국토부 신공항기획과장은 지역건설업체 참여 의무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공법 적용 등을 통한 친환경·炭素中立 공항 건설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새만금국제공항은 항만, 철도와 함께 새만금 지역의 육··공 물류 트라이포트를 구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새만금 지역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 전북권 경제활력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새만금(萬金)'이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11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립수산부(農林水産部)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물론 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11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427일 준공했다. 방조제와 간척지(干拓地)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했다. 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防潮堤)(32.5km)보다 1.4km 더 길다.

 

아울러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140에서 105410.4% 늘었다. 행정구역상(行政區域上)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航空機)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이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원을 투입해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그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2020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기본계획(基本計劃)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했다. 이후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지난 22일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기본계획을 고시하게 됐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에는 2500m 길이의 활주로(滑走路)와 항공기 5대가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 1510의 여객터미널, 750의 화물터미널, 주차장, 항행안전시설 등이 설치된다.

 

물론 국토부는 2028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험운항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에 새만금 국제공항을 개항한다는 계획이다. 개항 30년차인 2058년 기준 연간 여객 수요는 105만명, 화물 수요는 8천톤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제주 등 국내선뿐 아니라 일본·중국·동남아에 이르는 국제선(國際線)까지 운항이 가능해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군 공항인 군산공항 서쪽으로 1.35km 떨어진 위치에서 독립성(獨立的)으로 운영되는 민간공항이다. 국토부는 개항에 맞춰 군산공항(群山空港)에서 운영 중인 민항노선을 이전한 뒤 군산공항에 남게 되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을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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