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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로 계승

케이에스피뉴스 | 기사입력 2018/11/03 [22:35]

(성명)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로 계승

케이에스피뉴스 | 입력 : 2018/11/03 [22:35]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새 아침,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89년 만에 정부 주관 행사로 격상되어 치러집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 차원의 기념식 거행과 정신계승이 이루어져 다행입니다. 150만 광주시민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환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올곧은 역사의식 덕분입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을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하며, 국가기념일 격에 맞게 기념하고 예우를 갖추라고 지시하신 대통령의 말씀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한민국 역사에 아로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89년 전 자주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은 오늘날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으로 부활했습니다. 반외세 자주정신을 이어받아 남북이 오롯이 하나 되는 평화공존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인간 존엄의 가치로 계승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깨어있는 학생들이 시대를 움직이고 기성세대를 깨우쳤던 것처럼우리 청년들이 뜨거운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변화의 혁신의 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는 또 하나의 시대적 사명을 받아 안았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쫓아 자신을 희생하며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광주는 정의로운 역사를 가졌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잘 살아야 합니다. 그리해야 정의가 풍요를 창조한다는 가치를 역사의 교훈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정신적 정의로움과 물질적 풍요로움이 전제될 때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은 후손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첫 정부주관 행사로 치러지는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환영하며, 광주를 향한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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