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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식&노영애 부부展 ‘동행’ 성료

김지태 문화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10:35]

유홍식&노영애 부부展 ‘동행’ 성료

김지태 문화전문기자 | 입력 : 2018/11/07 [10:35]


50년 넘게 구두와 함께 해온 남편과 수년간 붓을 잡은 아내가 함께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유홍식&노영애 부부展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서울 성동구 수제화 명장 1호 유홍식 명장은 “반 백 년 넘는 시간 동안 구두와 함께 해 왔는데, 그동안 경험과 바탕으로 갈고닦은 작품을 문인화 작가로 활동 중인 아내의 작품과 함께 전시회를 갖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영애 문인화 작가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묵향에 젖어 붓을 잡고 한 자 한 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낸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50년 넘게 구두와 함께 해온 남편과 수년간 붓을 잡은 제가 전시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술의 계절에 수제화 명장 유홍식 선생님의 작품전에 함께 해서 무척 기쁘고 70년 인생에 56년을 오직 구두만을 생각하고 걸어오신 외길이 ‘서울시 수제화 명장 1호 유홍식’이라는 신념과 열정에 대한 보답이 아닌가 생각하며, 성동구민과 함께 작품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종원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위원장은 “두 분의 작품에서 묻어나는 흔적들은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함께 두 분이 함께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들로 동행전을 통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예술세계를 보여주시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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