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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자연·사회재난(社會災難) 투자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3/09/03 [11:43]

[특집]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자연·사회재난(社會災難) 투자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3/09/03 [11:43]

행정안전부는 2024년 행안부 예산안(豫算案) 721000억 원 편성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중점 투자는 물론 자연(自然사회재난(社會災難) 선제적(先制的) 예방에 국민이 체감하는 예산 대폭 증가한 정부가 각종 자연(自然사회재난(社會災難)을 선제적(先制的)으로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의 긴급생활안정(緊急生活定) 등을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행정안전부는 주요 사업비(事業費) 규모가 올해 48145억 원 대비 1097억 원 늘어난 49242억원을 2024년도 예산안(豫算案)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내년 사업 예산의 주요 특징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대폭 증가한 것으로, 재난안전(災難安全)은 물론 디지털플랫폼정부 등에 중점 투자하기로 한 점을 분석해 본다

 

<재난안전 : 18939억 원>

 

먼저 침수우려(浸水憂慮) 취약도로(脆弱道路) 자동차단시설(自動車團施設) 설치에 67억 원 증액한 135억 원을 편성했다이에 인명피해(人命被害) 예방을 위해 하상도로(河上道路) 침수우려(浸水憂慮) 시 자동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차단기(出入遮斷機) 등의 시스템을 확대한다. 집중호우(集中豪雨) 등 자연재해(自然災害)에 따른 침수·붕괴 등 대규모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8629억 원을 편성해 정비사업(整備事業) 규모를 대폭 늘린다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고도화(高度化)를 위해 기존 개별운영 중인 재난안전정보시스템을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 단계별(段階別)로 통합 관리하고, 국민안전24를 통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生活安定)을 위한 재난지원금(災難支援金) 및 공공시설(公共施設)에 대한 피해 복구 예산을 확대했는데, 올해 1500억 원에서 4500억 원을 늘려 6천억 원으로 책정했다

 

<디지털 정부혁신 : 7925억 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조기 구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예산을 적극적 확대했다이에 간편한 신원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住民登錄證)까지 모바일화하고, 본인이 원하는 인증방식(認證方式)으로 공공웹·앱에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는 애니아이디(Any-ID)’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인공지능(人工知能)을 활용해 실직, 출산 등 개인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부 지원을 선제적(先制的)으로 추천하는 혜택알리미 서비스 구축에 34억 원을 투입한다. 서비스별 사이트를 따로 방문하는 불편 개선을 위해 한 곳만 접속하면 모든 정부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조회·처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통합플랫폼 구축에는 77억 원을 늘린 163억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행정(行政공공기관(公共機關)의 정보자원(情報資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 급격한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욱 신축적(新築的효율적(效率的)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 포함,  15195억 원>

 

인구감소지역(人口減少地域)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社會的) 약자에 대한 복지·안전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주소관련 산업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도 확대한다먼저 지역이 주도적(主導的)으로 인구감소(人口減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人口減少地域)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 이전을 위해 컨설팅 등도 늘린다또한 20억 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地域共同體)IT기술을 연계한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의 우수 모델을 개발·확산한다. 주소정보산업(住所情報産業) 생태계(生態界) 조성을 위한 주소기반 드론·자율주행로봇 배송, 실내 내비게이션 등 새로운 서비스 모델의 개발·보급을 확대하고자 18억 원을 증액한 44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통합 등 : 7183억 원>

 

행안부는 사회통합(社會統合)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持續的)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내년 2월 중 최초의 국립 치유센터 건립을 완료해 국가차원(國家次元)의 전문적인 치유·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2022125·18 보상법(補償法) 개정에 따라 피해자 및 유족들의 역사적(歷史的)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45억 원을 책정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을 추진한다하병필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예산안은 부문별 예산 사용 내용을 적극 효율화해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집중적 투입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적(重點的)으로 재원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안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단계(審議段階)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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