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等級) 4급으로 전환

케이에스피뉴스 | 기사입력 2023/09/04 [16:35]

[사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等級) 4급으로 전환

케이에스피뉴스 | 입력 : 2023/09/04 [16:35]

질병관리청는 코로나19 ‘4급 전환고위험군(高危險群) 보호 위해 치료제(治療劑)는 계속 무상(無償)’ 지원은 물론 먹는 치료제(治療劑) 처방기관(處方機關) 12천곳담당약국 1천곳 더 확대 5천곳까지 늘리는 것으로 정부가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感染病轉換) 이후에도 고위험군(高危險群) 집중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治療劑) 무상지원체계(無償支援體系)를 유지한다아울러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處方機關)으로 약 12천여개소를 지정하고, 담당약국은 1천여개 더 늘려 약 5천여개소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정수의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處方機關)과 조제기관 등의 위치정보 서비스도 카카오맵을 통해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8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되면서 기존에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處方機關)으로 규정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도 운영을 종료했다이에 국민 불편이 없도록 기존 호흡기환자진료(呼吸氣患者診療)센터 의료기관과 담당약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處方機關) 12천여 곳과 담당약국 5천여 곳을 각 지자체에서 지정해 운영한다

 

먼저 처방기관(處方機關)은 기존 호흡기환자진료(呼吸氣患者診療)센터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던 의료기관(醫療機關)을 중심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담당약국은 이번 지정된 처방기관(處方機關) 인근을 중심으로 기존 4천여 곳에서 5천여 곳으로 확대해 지정했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맵을 통해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處方機關)과 담당약국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調劑機關)은 코로나치료제와 코로나치료제약국 등으로 검색하면 해당 기관의 목록과 각각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호흡기환자진료(呼吸氣患者診療)센터의 운영이 종료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호흡기환자진료(呼吸氣患者診療)센터 또는 원스톱진료기관에 익숙한 국민의 편의를 고려해 일정기간 해당 검색어로도 처방기관(處方機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번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處方機關)과 담당약국 전체 명단은 질병청 코로나19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코로나19치료제이란 우리나라는 작년 12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 사용 승인을 거쳐, 114일부터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환자들에게 투약하고 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치료제(抗體治療劑) ‘렉키로나를 주로 처방해왔다. 하지만 렉키로나는 냉장보관(冷藏保管) 후 정맥 주사로 투약해야 하는 탓에 입원치료자(入院治療者)에 한정해 사용되었다. 그리고 상대적(相對的)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었다. 이와 달리 먹는 치료제(治療劑)인 팍스로비드는 생활치료센터나 재택치료자가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약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타 변이와 동등하게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부터 팍스로비드 투약 대상에 해당하는 경증 및 무증상(無症狀) 확진자들은 외래진료(外來診療) 방문 없이 병원 의료진의 처방을 거쳐, 지정약국(指定藥局)에서 약을 배송받고 있다. 의료진과 화상 진료를 통해 주의사항과 5일간의 복용법도 안내받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사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