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세계적(世界的) 자동차(自動車) 부품기업(部品企業) 플라스틱옴니엄, 수원광교(水原光敎)에 수소연구소(水素硏究所) 개소로 수소연료탱크 핵심 연구개발(硏究開發)을 광교 R&DB센터 내, 현대차(現代車) 차기 수소차용(水素車用) 연료탱크 개발, 18명 고용을 전제로 친환경 모빌리티 고부가가치(高附加價値) 시설인 연구의 성공적 확대를 위해 경기도(京畿道)가 인재채용 협력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自動車部品) 세계적(世界的)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硏究施設)을 열었다.

18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세계적(世界的)인 기업들이 첨단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생산에 투자하고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경기도를 선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플라스틱옴니엄과 같은 RE100 전략에맞춘 친환경 기술기업(技術企業) 유치활동(誘致活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100억 달러, 세계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벨기에에위치한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水素車) 부문에 특화한 사업부문으로서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 자동차용(自動車用) 고압수소(高壓水素) 연료탱크 1만 5천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는 수소차(水素車) 연료탱크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硏究)시설(施設)에서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해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에 연계해 수소 연료 탱크를 제조하고, 완성차 제조업체를 통해 글로벌시장에 공급을 전제로 하고 있다.

참고로 수소(水素)란 수소원자(水素原子)는 단위 양전하를 띤 양성자로 이루어진 핵과, 음전하를 띠며 핵과 연관되어 있는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한 수소의 경우 녹는점(어는점)은 -259.2℃이며, 끓는점은 -252.8℃여서 이 때부터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 지구상(地球上)에서 9번째로 풍부하며, 지구 전체질량의 0.9％를 차지한다. 수소는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 질량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한 원소이다. 항성(恒星)의 중력에 의해 모아지며, 태양(太陽)을 비롯한 별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핵융합(核融合)에 의해 헬륨으로 전환된다.

또한 동식물(動植物)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은 수소가 탄소 및 다른 원소와 결합하여 형성된 화합물이다. 석유와 석탄에는 탄화수소 형태로 있으며, 물 무게의 약 11％를 차지한다. 지구 대기 중에서는 수소 기체가 계속해서 우주로 빠져나가므로 함량이 낮다. 수소는 또한 용매나 공업용 화학물질을 제조하기 위한 유기 화합물의 수소화반응에 이용된다. 예를 들어 수소는 벤젠으로부터 사이클로헥산을 제조하거나 동식물성(動植物性) 지방과 기름으로부터 마가린과 쇼트닝 등 식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된다. 수소는 염소나 브로민과 반응하여 각각 염화수소(鹽化水素)와 브로화수소를 만든다(화학반응). 텅스텐과 몰리브데넘과 같은 몇몇 금속은 이들 금속의 산화물 또는 염을 수소로 처리하여 얻는다.

물론 액체 수소는 실험실에서 극히 낮은 온도로 냉각하고자 할 때나 원자핵(原子核) 입자의 궤도를 사진 촬영하는 데 쓰이는 기포상자(氣泡箱子)에 사용된다. 한편, 경기도는 유럽계 전동화 부품 제조기업(製造企業), 전기차 배터리 방열 시트 제조기업(製造企業), 수소차량(水素車輛) 및 비차량 운반장치 제조기업(製造企業)등 다수의 모빌리티 부품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