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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절은 어떻게 하는거죠? 아직은 어색한 족두리와 유건

김아영 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2/05/17 [16:09]

거제시,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절은 어떻게 하는거죠? 아직은 어색한 족두리와 유건

김아영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2/05/17 [16:09]

거제시,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케이에스피뉴스=김아영 기자 kspa@kspnews.com] 거제시는 지난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거제면 소재 거제향교에서 만 19세가 되는 2003년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 주최, 거제향교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거제시장 권한대행 박환기 부시장이 큰손님으로, 거제향교 김평철 전교와 함께 의례를 진행했다. 행사는 ▲삼가례(성년자에 대한 세 번의 축사), ▲관례(어른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유건과 족두리 쓰는 의식), ▲초례(술 마시는 의식), ▲성년선서와 수훈례(성년자에게 교훈을 전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년례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무살이 되는 성년의 날에 전통 한복을 입고, 성년의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한복 옷고름을 매고, 사대를 매는 것은 낯설기만 했다. 큰절을 할 때, 족두리가 떨어지고, 유건 쓰는 것이 어색했지만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의 성년례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랑으로 남을 돕고, 믿음으로 친구를 사귀며, 밝은 사회를 이루는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큰손님과 전교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행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성년의 날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장 권한대행 박환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2년 만에 개최되어 기쁘다. 행사에 참여한 성년자뿐만 아니라, 올해 성년을 맞은 2500여명의 거제시 성년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우리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언제나 거제시가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국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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