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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역대 최대 수출에도 두달 연속 무역 적자…원자재가격 급등 영향

관세청 확정치…반도체 수출 13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

김성문 경제전문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2/06/16 [08:07]

5월 역대 최대 수출에도 두달 연속 무역 적자…원자재가격 급등 영향

관세청 확정치…반도체 수출 13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

김성문 경제전문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2/06/16 [08:07]

5월 수출이 1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5월 중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 등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615억 달러, 수입은 32.0% 증가한 632억 달러로 무역수지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에도 수출은 12.9%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03억 달러로 무역수지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5월 수출은 1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역대 5월 수출 1위 및 월 수출 2위, 19개월 연속 증가(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등 호조세다. 1∼5월 누계 수출액은 2926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 2022년 5월 수출입 현황  ©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4.2%), 석유제품(105.7%), 승용차(17.7%), 선박(47.0%), 가전제품(42.9%) 등은 증가한 가운데 무선통신기기(-22.2%), 액정디바이스(-17.8%)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1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3개월 연속 증가(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도 15개월 연속 큰 폭으로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2%), 미국(29.2%), 유럽연합(23.4%), 베트남(18.6%), 대만(50.7%), 일본(19.9%) 등은 늘었고 홍콩(-14.7%) 등은 줄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을 보면 중국이 전월 감소(-3.4%)에서 증가(1.2%) 전환된 가운데 미국은 21개월 연속 증가세다.

 

수입의 경우 소비재(11.8%), 원자재(52.9%), 자본재(14.1%) 등이 증가했다.

 

 특히 원자재 중 원유(65.0%), 가스(73.9%), 석탄(231.4%), 석유제품(31.9%), 의약품(26.6%) 등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배럴당 수입단가를 보면 2월 90→ 3월 98.8→ 4월 114.3→ 5월 111.3달러로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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